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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람 구경하기 힘든 나만의 공간같은 느낌이 나는 아름다운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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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매우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지리산 허브밸리에도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듯합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입구 계단에는 아름다운 제라늄이 반깁니다.

요즘 산들산들한 바람에 억세가 때 이르게 피어 지리산허브밸리에는 지리산의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합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수국길은 오헤브 정원 뒤쪽 자생식물수목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목수국이 자라고 있는데요

목수국 꽃이 만개되어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향에 취하고 너무너무 아름다운 꽃에 취해 이런 별천지가 여기에 있구나 감탄 감탄하며 힐링의 산책길을 다녀왔습니다.

목수국은 나무에 수국꽃이 핀듯하게 보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즘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어 우리가 예쁜 목수국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목수국은 수입종으로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어 아름답습니다.

목수국은 내한성과 병해에 강해서 초보자도 키우기가 쉬우며 정원수로 군식이나 울타리 형식, 독립수로 심어도 좋으며 화분에 심어도 좋은 수종입니다.

 

개화시기는 6월 ~ 8월 사이에 개화하는데 지리산 허브밸리는 지리산의 시원한 지역이기 때문에

지금 만개된 예쁜 상태입니다.

목수국은 키가 2m 내외로 자라며 –34도까지도 월동이 가능하다 합니다.

 

핑크레이디는 꽃이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어 점차 분홍색으로 물이 듭니다.

 

수국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혹부리 영감도 만나게 됩니다.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예쁜 정자도 있어요

도깨비 나라의 뿔 달린 도깨비와 도깨비방망이도 만나봅니다.

 

 

 

지리산 청정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이 아름다운 힐링길에서 지리산의 정기르르 느껴보며 산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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