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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속초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숲 풍경이 있는 피톤치드넘치는 설악산 피골을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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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피골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설악산 C 지구를 지나 시드니 유스텔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과,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설악여행자센터, 설악산구조대 119 쪽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설악여행자센터로 내비게이션을 맞추고 오셔셔,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설악여행자자 센터 앞 도로를 따라 죽 올라가면 됩니다.

벌써부터 초록의 나뭇잎들이 마을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나요?

설악산 피골 산책길이 시작되는 곳까지는 150M입니다.

150m를 걷다 보면 설악산 피골 산책로 입구가 보입니다.

설악산 피골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까요?

산책로는 비교적 걷기 쉬워서 아이들도 걷기 좋고, 어르신들도 걷기 좋습니다.

시간은 천천히 걸어도 왕복 40분이면 충분합니다.

[출처] 설악산 피골 코시국에 마음을 식히는 힐링로드|작성자 속초관광

 

초입에는 돌무더기들이 많은데요. 이 돌무더기들은 사람이 살았던 집터입니다.


설악산 피골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면서 통제됨

2015년 45년 만에 개방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


아직도 집터 사이로는 졸졸졸 옹달샘이 흐르고 있습니다.

떠나간 집주인을 그리워하듯이 소곤거리며 흐릅니다.

산책로 옆에서는 설악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데요.

바람과 함께 내려오기 때문에 청명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 1.2km 중간중간 의자가 있어 쉬면서 설악산 자연을 느끼기 좋습니다.

설악산 피골

1.2km

가을에 단풍이 피처럼

붉게 물들기 때문에 피골

구간의 일부 100m 정도는 약간 오르막이긴 하지만 평지와 마찬가지인 산책로입니다.

설악산 피골에서는 계곡물소리와 다양한 새소리를 산책하는 내내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피골이라고 하는데요.

가을을 상상해 본다면 자연히 이해가 갑니다.

설악산 피골도 설악산의 일부이기 때문에 국립공원 내에서 금지행위는 똑같이 적용 됩니다..

초록의 내음과 시원한 바람, 계곡의 물소리, 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사브작 사브작 걸었더니 종점이 금방 600m 앞이네요.

입구에서부터 600m를 들어오니 산림은 더 울창합니다.

햇살이 겨우 파고드는 울창한 숲속에서는 코로나 시국에 답답한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 더워진 마음까지 식힐 수 있어 좋습니다.

산속 오솔길에는 방문자들에 의해 쌓아 올린 돌탑들이 이정표 역할을 해줍니다.

아름드리나무들이 빽빽한 이곳을 지나면 종점입니다.

[출처] 설악산 피골 코시국에 마음을 식히는 힐링로드|작성자 속초관광

수많은 시간을 응집한 자연 속에 서서 자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층층이 쌓인 돌과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 커다란 나무 틈에서 자라나는 풀들과 작은 나무들!! 오늘의 모습일 뿐, 내일은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올지 모릅니다.

매일이 다른 설악산 피골의 자연의 모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설악산 피골 1.2km 산책로 종점입니다.

설악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습니다.

비롯 짧은 거리이지만 여기까지 오면서 자연과 함께 마음이 차분해지고, 자연의 힘으로 코로나 시국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설악산 피골 산책로는 말 그대로 산책로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계곡의 시린 찬물에서 뿜어내는 냉기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설악산 피골에서는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평화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여름 설악산 피골을 방문하여, 가볍게 산책하며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설악산 피골 코시국에 마음을 식히는 힐링로드|작성자 속초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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