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대신 먹으면 좋은 천연 소화제 식재료 몇 가지와 특징을 확인해보세요~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운날에는 특히 입맛도 별로 없고 소화도 잘 안되며 탈이 나기 쉬운데요. 무더운 여름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기 쉽게 때문에 음식을 잘 먹고 체력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니 음식 관리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뜨거운 더위에 각종 위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개할게요.

1) 양파


소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는 바로 양파입니다. 양파에는 유화 알릴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도 바로 이 성분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의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양배추


소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권장량의 섬유질을 채우지 못하고 소화를 방해하는 ‘단짠단짠’의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식습관은 습관적인 위염·위궤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는 위장 손상 치료와 예방을 돕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기도 하지만, 즙을 내어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양배추는 단단한 심지 부분을 잘라내고 사과나 오렌지 등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마시면 소화기에 좋습니다!

3) 매실


매실은 새콤한 맛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소화가 잘 안되고 음식을 먹어도 더부룩하다면, 식사 후에 매실차를 마셔주면 좋은데요.

좋은 매실을 고르는 방법은 동그란 모양이 잘 유지되어 있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고 해요.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냉장 보관해두면 됩니다! 다만, 너무 차게 먹으면 오히려 소화 작용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따뜻한 매실차로 마셔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생강


생강은 식재료의 역할로도 뛰어나지만, 그 효능이 좋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생강은 전반적은 소화기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생강에 들어 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구역질과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몸의 저항능력을 올려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각은 음식의 식재료로 섭취하는 것도 좋고, 꿀을 넣어 생강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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