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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여주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관광지 여주 영릉 효종대왕릉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f. 입장료 및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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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관광지 여주 영릉과 효종대왕릉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겨울의 영릉은 인파가 드물어서 비대면으로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327-1

주차 : 무료.

관람 시간 : 2~5월,9~10월 9:00~18:00/6~8월 09:00~18:30/ 11~1월 09:00~17:30(계절마다 상이)

관람 요금 : 성인 기준 500원/ 할인 및 무료관람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일 : 매주 월요일

 

 

조선시대 왕릉은 도읍지의 4대문 10리 밖 80리 안에 위치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오늘날의 100리로, 당시의 10리는 요즘의 4km가 아니고 5.2km로 임금의 참배 행렬이 하루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기준으로 하여 대부분 도읍지인 한양 주변에 있습니다.

 

 

과연 정​말 다 그럴까요? 물론 예외도 있지요! 강원도 영월 단종의 장릉과 개성에 있는 제릉과 후릉, 여주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영릉은 80리 밖에 있습니다.​​

 

 

왜 40기만 밖에 위치하게 되었을까요?? 519년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의 무덤 유적지로 왕릉은 선조와 그 업적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며, 왕실의 권위를 다지는 한편 선조의 넋을 보호하고 능묘의 훼손을 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 왕조의 무덤은 총 119기인데 임금과 왕비가 잠든 왕릉은 42기이며 그중 40기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옛 고려의 도읍지인 개성에 2기가 있는데 북한 땅이어서 아쉽게도 함께 등록되지 못했다죠.​

 

 

왕​족의 무덤은 크게 왕과 왕비의 왕릉(42기),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묻힌 원(13기). 대군, 공주, 옹주, 후궁, 귀인의 묘(64기) 등 3가지로 나뉩니다.

또 왕이라고 해서 모두 왕릉에 묻힌 것은 아닙니다. 종묘에 신주를 모시지 않은 왕과 왕비는 왕릉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10대 왕 연산군과 제15대 왕 광해군은 종묘에 신주가 없으며 왕릉이 아닌 묘라 부릅니다.​

 

 

여주 영릉 효종대왕릉은 조선 제17대 임금 효종과 비 인선왕후의 능입니다. 효종이 승하하자, 지금의 동구릉 자리에 조영하였으나 병풍석에 틈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었을 우려가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세종대왕릉 동쪽으로 입지를 정하고 능을 열어보았는데, 물이 스며든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천장하였습니다.​

 

 

재실에서 얼마 걷지 않아 홍살문에 다다랐는데요 홍살문은 궁이나 능, 묘, 관아 등의 앞에 2개의 기둥 사이 살을 세워 만든 붉은 문으로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얇은 박석이 깔린 어로와 향로가 나있습니다.​

 

 

정자각에 가려져 효종의 능은 보이지 않네요. 영릉 천장 다음 해 인선왕후가 승하하여 효종릉 아래에 인선왕후의 능을 조영하였습니다. 옆으로 몇 발자국 움직이면 보입니다.​

 

 

능원 아래에는 정자각과 비각, 수복방과 수라간, 홍살문이 있고, 홍살문과 정자각 사이에 속세와 성역의 경계를 이루는 금천이 흐르고 자연을 중시하는 풍수지리설의 영향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 이또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왕릉과 왕비릉이 한 언덕에 같이 있는 경우 대개는 봉분이 나란히 배치되는데 반해 여주 영릉 효종대왕릉은 상하로 조영되어 있습니다.

풍수지리적 이유에서 왕릉과 왕비릉을 좌우로 나란히 놓을 경우 생기가 왕성한 정혈을 비켜가야 하기 때문에 좌우 쌍릉을 쓰지 않고 상하혈 자리에 왕릉과 왕비릉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배치를 동원상하릉이라고 하는데 동원상하릉으로서는 여주 영릉이 조선왕릉 중 최초이며 경종과 선의왕후의 무덤인 의릉도 이런 형태입니다.

​​

 

 

조선 왕릉의 형태는 단릉, 쌍릉, 합장릉, 동원이강, 삼연릉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릉은 말 그대로 능이 하나만 있는 것으로 건원릉(태조), 장릉(단종)이 있습니다.​

 

 

합장릉은 왕과 왕후가 하나의 무덤에 함께 묻힌 능으로 최초의 합장릉은 세종과 소헌왕후가 묻힌 여주 영릉입니다. 한 곳에 3기의 능이 있는 삼연릉도 있는데 헌종과 효현왕후, 계비인 효정왕후가 함께 잠들어 있는 동구릉의 경릉이 유일합니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여주 효종대왕릉 비각)

쌍릉은 왕과 왕후 혹은 계비의 무덤이 나란히 조성되어 2개의 봉분을 가진 것이고 헌릉과 효릉, 여주 효종대왕릉 등이 쌍릉입니다.​

 

 

왕릉의 봉분 주위로는 곡담이 설치되어 있으나 왕비의 능에는 곡담이 없어 두 능이 한 영역 안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능에 갖추어진 석물은 석양, 석호 각 2쌍, 상석 1좌, 망주석 1쌍, 문인석·석마 각 1쌍, 장명등 1좌, 무인석·석마 각 1쌍. 왕비릉에는 곡장만 없을 뿐 다른 배치는 왕릉과 똑같습니다.​

 

 

정자각에서 내려오는 계단 옆에 데크길은 능침까지 올라갈 수는 없지만 보다 가까이 능침공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능침의 원 지형을 보존하면서 관람객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도래솔길을 조성하였습니다.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 두 영릉 사이에는 왕의숲길과 영릉길이 있습니다. 경관이 아름다운 걷기 좋은 숲길인데 임시폐쇄중이었습니다. 두 릉은 다 둘러보고자 한다면 한 곳을 관람하고 다른 릉 입구로 와야 합니다. 하나의 입장권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므로 다시 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효종대왕릉에 이르기 전 영릉숲길 앞에 조선효종영릉 재실이 있습니다.

재실은 제수 음식을 장만하거나 왕릉 제례에 참여하는 제관들의 휴식처이자 제기 보관 등제사 기능 업무를 담당하는 부속건물입니다.​

 

 

이곳에는 회양목과 곧게 자라 지붕보다 키가 큰 향나무와 담장 사이 느티나무가 눈에 띄는데 그중에 회양목은 천연기념물입니다.

 

 

효종대왕릉 주차장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입장할 때도 퇴장할 때도 버스를 만났습니다. 직접 방문한다면, 대중교통으로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랑스럽고 소중한 문화자산 여주 영릉을 통해 세계유산 조선왕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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