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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삶

방통대 교양학과, 생활 교양 등 여가와삶 요점 요약 정리 18. 사 진 - 사진 감상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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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 > 사 진 - 사진 감상과 이해

강의 1 > 사진 감상과 이해 1.

 

* 많은 이들의 사진을 보고 이해하고 생각해보고 나라면 무엇을 어떻게 찍을지를 생각해 보라.

다양한 테마들 ; 사회적인 문제, 분단의 문제, 자연, 우리 강토를 가장 한국적으로 표현한 사진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굿 등의 사진들을 보자

 

사진가 주명덕 ; 1966년 개인전<홀트씨 고아원>, 1972년 개인전<헌사>를 가진 바 있고, 중앙일보 사진기자를 역임

1. ‘섞여진 이름이란 책의 첫장에 나온 혼혈 흑인 아이의 얼굴표정.

2. 미군 진주로 태어난 혼혈아들 - 고아원 아이들의 생활과 표정과 눈동자들을 찍음으로 큰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음.

주명덕 사진의 내용 - 사회적 고발, 6.25이후의 한국 문제 등

(순진 무구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울분을 느끼기보다 우리의 임무를 생각하게 하는 사진들이다.)

주명덕의 사진집 섞여진 이름들은 사회인식을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한 최초의 작품이다.

 

사진가 엄상빈 ; 속초를 테마로 한 다수의 작품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사진집 <속초 아바이 마을 청호동 가는 길>이 대표적

엄상빈 사진의 내용 - 분단문제 등이 주된 주제. 주둔지에서 파생되는 문제 등.

1. 시내쪽 높은 빌딩 옥상에서 본 청호동 (20여년간 청호동 아바이 마을을 찍어왔음)

2. 눈오는 날의 갯배 줄당겨 오가는 배의 모습

3. 1997년 추석날 실향민 한마음 잔치 행사

4. 부두에서 꽁치 하역하는 모습

5. 을씨년스런 분단의 모습 (멀리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보임)

 

사진가 신동필 ; 비전향 장기수들을 소재로 한 작업으로 유명한 그는 <교토40번지> 등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열고 있다.

1. 비전향 장기수 1 (1평정도의 독방에서 1344년까지 살던 사람들이 출소해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찍었음. 신문기자였던 비전향 장기수가 신문을 읽고 있음)

2. 비전향 장기수 2

3. 비전향 장기수 3 (북으로 가자는 아들과 남에 남겠다는 어머니-헤어질 운명의 모자)

4. 비전향 장기수 4 (남측의 후원자들 때문에 그들은 북으로 돌아가면서도 동포애를 느낀다며...)

5. 비전향 장기수 5 (한 사람은 북으로, 한 사람은 남에 남을 두 사람)

사진을 통해서 시대를 읽고, 사회를 읽고,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사진가 윤주영 ; 조선일보 논설위원, 국회위원 등의 이력을 가진 그의 작품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국-개혁과 개방의 바람>등이 대표적

1. 전쟁의 상처를 입은 상이군인

2. 베트남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베트남이 강대국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

2차 대전 후 전쟁에 시달려온 베트남의 상처

한국인들과 결혼한 베트남인의 삶의 실상

3. 손과 팔이 없고 몸뿐인 소년 (고엽제의 피해자)

4. 잊혀진 사람들 (한국으로 돌아간 남편과 아버지를 그리는 가족들)

 

강의 2 > 사진 감상과 이해 2.

 

사진가 강운구 ; 1966년 조선일보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 활동, 사진집 <내설악 너와집>,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등 다수 (농촌마을과 사람들을 많이 찍음)

1.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황골

2. 강원도 인제군 북명 용대리 (내설악내의 너와집들)

3. 용대리 사람의 손 (손 하나로 한 사람의 일생을 표현)

4.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면 수분리 (지붕의 각도가 경사도가 높음) - 이 마을들은 사라져 버림

 

사진가 서재철 ; ‘제주의 사진가라고 불리는 그는 제주신문 사진부에서 활동을 시작,

<한라산 노루>, <한라산 야생화> 등 출간

1. 한라산의 오름들 (한라산의 기생화산들=오름)

2. 눈 내린 날의 제주돌담

3. 한라산의 노루

4. 한라산의 일출을 배경으로 한 노루

 

사진가 배병우 ; 그는 사진을 통해 자연이나 풍경속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의 접점을 읽어내는 시각을 보여주고자 한다. (소나무의 작가)

한국의 자연 1, 2. 3.

자연 시리즈인 소나무, 바다, , 바위 등도 중요하지만 종묘 또한 훌륭하게 찍었음

배병우의 작품 세계

- 백두산, 압록강 등 제주도와 깊은 연고가 있는 한국의 강산을 가장 한국답게 찍으려는 사진가

 

사진가 김수남 ; <아시아의 하늘과 땅>으로 유명한 그는 한국의 굿과 아시아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국의 굿 1 / 2(진도 씻김굿) / 3(제주도의 농사신) / 4(거제도의 별신굿-대나무로 신을 부르는 모습)

 

주제의식을 갖고 장시간에 걸쳐서 사진을 찍어나간다면 사회에 대한 자기발언 또는 역사의 기록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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