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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일몰이 아름다운 울릉도의 필수 여행코스 천부해중전망대에서 바다속도 구경해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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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에 찾았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는 터라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몰도 멋지지만,

천부해중전망대 출입 마감시간이  4시 30분이기 때문에 어서

해중전망대를 보고 나와서 일몰을 감상해야겠습니다.

배들이 정박해 있고,  저 멀리 송곳봉 너머로 빨간 기운이 가득합니다.

 

아직 바다 위 구름과 함께 해는 동동 떠 있습니다.

그 옆으로 코끼리바위, 공암도 보이네요.

울릉도는 어디나 멋지지만,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만 해도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해중전망대는 이렇게 바다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요. 천부소공원에서 이어진 다리를 건너

저곳으로 가는 길도 좋습니다.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조크든요.

 

운영은 연중이고요,  강풍이나 폭우 등으로 기상상황이 안 좋아지면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출입은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입장료도 참고하세요.

 

다리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전망대까지는 100m가 조금 넘어요.

고개를 양쪽으로 두리번거리면서 울릉도 바다를 맘껏 즐깁니다.

 

해중전망대이지만, 전망대 입구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여기서도 주변 풍경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해상 전망실이죠. 해질녘 찾으니  더 멋진 풍광이 기다리고 있네요.

 

바닷속으로 내려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수심 6m 아래에 있는 전망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도 있고요.

소라계단 따라 빙글빙글 돌면서 갈 수도 있어요.

그럼 이렇게 바다를 향해 창문이 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원형으로 생겼기 때문에 사방 어느 곳이나 볼 수 있고요,

창문은 20개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내려온 먹이 상자에

수 많은 물고기들이 모였습니다.

이 덕에 다양한 물고기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거죠.

이런 먹이 상자는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보다가 창에 붙은

따개비를 발견했어요.

모두 물속을 헤엄치는데

벽에 바싹 붙어 있으니 눈에 확 띄더라고요.

 

가까이 가보니, 수염처럼 생긴 촉수를 비롯해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창에 완전히 달라붙어서 입만 뻐끔뻐끔 움직입니다.

 

 

바닷속에 놓인 구조물에도 생물들이 몰려듭니다.

잠수함을 타지 않아도 이렇게 물속을 볼 수 있는

울릉도 여행지랍니다.

울릉도 청정 바다에 사는 방어,

전갱이, 자리돔, 망상어를 비롯해

전복 소라 미역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관람할 수 있으니

색다르게 울릉도 바다를 즐겨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러보세요.

밖으로 나오니 태양은 훨씬 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푸른색과 붉은색이 교묘하게 섞이며

환상적인 색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천부해중전망대에서 바닷속을 보고,

입구에서는 이렇게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으니

울릉도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드려요.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노을 바라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손이 시려서, 겨울엔 어울리지 않을까요?

뭐, 낭만이니까요.

 

테트라포드와 갈매기,

아름다운 송곳봉과 바위들이

멋진 일몰을 선사하는 저녁이었어요.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울릉도 청정 바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054-791-6983

주소: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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