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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북 음성에서 추천하는 언택트 비대면 힐링 여행지! 피톤치드 뿜뿜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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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던 겨울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는 듯,

지난 주말에는 살을 에는 추위가 언제였냐는 듯

봄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방심은 금물일 터

아마도 몇 번의 추위가 반복되지 싶네요.



그렇게 하얀 설경 속에서 강렬한 추위가 이어졌던 얼마 전,

답답한 마음에 운동 겸 봉학골 산림욕장

전망대를 올랐습니다.



생활 속에서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면 걷기와 등산을 첫손가락에 꼽게 됩니다.

그중 등산의 경우 겨울에는 위험요소가 많아서

쉽사리 오를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올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서 더더욱 그러하였는데요

봉학골 산림욕장 전망대는 그러한 때 잠시 겨울산의 매력을 즐기며

가볍게 오르기에 적당한 등산 코스입니다.


잔설 사이로 백호가 호령하는 광장을 지나

무장애 나눔 길 중간에서 시작되는 전망대가 시작됩니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제법 가파른 언덕길은 약 20여 분 거리로

천천히 걸어도 왕복 약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산림욕장 전망대를 올랐던 날은 며칠 전

내린 눈이 남아서는 설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갈색의 나무숲과 지면 위로 얇게 깔린 잔설이

겨울 산행의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초입에서 전망대까지 눈길이 펼쳐지는

삼나무 군락 사이로 열한 개의 고개를 넘고

약 222개의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



갈색의 나뭇잎 사이에 낀 살얼음을 즐기고

뽀드득 뽀드득 기분 좋은 잔설의 촉감을 만끽하였던 길!



다른 계절에 올랐을 때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능선길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었는데



겨울에 오르는 길은 적당한 긴장감 속에 담백한 산수화 속

풍경을 만나는듯한 운치가 있습니다.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저녁해는 따뜻하고

빛의 유무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자연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열한 개의 능선을 지나고

마지막 222개의 계단을 오른 후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헉헉헉 계단을 오르며 가빴던 숨을 몰아쉰 뒤에는

금세 ~~ 탁 트인 풍경의 멋진 전망 속으로 빠져듭니다.



약 20분의 운동에 이어 봉학골 산림욕장 전망대는

음성 시내와 굽이굽이 이어지는 멋진 능선이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까지 선물합니다.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흐리면 흐린 대로

제각각의 감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풍경입니다.



무장애 나눔 길로 이어지는 산림욕장 초입

용산리 저수지를 시작으로 쑥부쟁이 둘레길이 있고



가까이로는 건너편 봉학산 능선이 이어지며

멀리로는 음성군을 에워싸고 있는 많은 산들의

긴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전망대 건너편 아래로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길도 완성되었습니다.



완만한 능선의 갈색 숲 사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을 장식한 선명한 설경이

포근한 겨울 낭만을 전합니다.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겨울을 만끽했던

멋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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