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경주를 대표하는 불국사의 가을 풍경과 불리단길 등 여행정보 정리

 

 

긴 역사를 가진 불국사는

단풍철이 되면

아침부터 단풍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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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단풍여행의

시작은 일주문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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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반야 연지 주변으로

조금씩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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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연지를 따라 걸으면

멀리 토함산의 모습도 보이는데

토함산까지 붉게 물들면 정말 장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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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니

대웅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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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대웅전은 보수공사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네요.

그래도 여전히 내부는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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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을 지나

계단을 쭉 올라가 관음전에 도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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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과 아름다운 불국사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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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전과 비로전

그리고 나한전 주위로는

단풍나무가 가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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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을 오신 분들은

카메라를 놓을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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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으로는

아름답게 물든 담쟁이가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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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떨어지는 낙엽들이 돌탑 주위로

내려앉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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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앞의 안양문에서

밖을 내려다보면

다 물들지 않은 단풍임에도

사람들이 가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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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단풍여행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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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의 핫플레이스인

경주 불리단길에서

잠시 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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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리단길은

경주 진현로 일대의 골목으로

불국사 상가시장을 포함하여

 

토함산 아랫마을까지 이어진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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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리단길에는

인기 많은 맛집과

카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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