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경영학, 방통대, 글로벌 경제 등 세계경제론 요점 요약 정리 14. 동남아시아

제14장 동남아시아경제

1.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동질성과 다양성

- 동남아시아는 내륙 동남아시아와 섬나라 동남아시아로 나뉘고,

인구에서는 나라마다 큰 차이,

전체로는 약 5억 42백만으로 세계 전체 인구의 8.5%, 명목소득은 세계의 2%

- 열대 또는 아열대의 몬순 기후대에,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빼고는 모두 농업에 기반

- 정치형태별로는 공화국, 입헌군주국, 사회주의 국가들이며, 미얀마는 군부가 나라를 운영,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는 시장경제체제로, 다른 나라들은 시장경제체제를 유지

- 태국을 빼고는 모두 서양 강대국들의 식민지가 되었던 역사,

식민지배는 사회구조와 더불어 인적 구성도 바꾸었고,

2차대전 뒤에 협상을 통해 또는 전쟁으로 독립

- ASEAN의 결성은 동남아시아의 정치-경제에 중요한 사건

 

2. 20세기 후반기 동남아시아 시장경제 나라들의 높은 경제성장

- 농업을 바탕으로 하며 특히 내륙의 나라들은 섬나라들보다 농업의 비중이 더욱 높고,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녹색혁명으로 태국,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농업의 생산은 연평균 약 4%씩 늘어;

미얀마, 라오스와 베트남은 1990년대에 연평균 4-5%대에 이르는 높은 농업생산증가율

- 싱가포르를 뺀 나머지 ASEAN-5 나라들은 1950년대부터 수입대체 공업화정책을 추구,

1970년대 초반까지 제조업 생산이 두 자리 수의 연평균 증가율,

그러나 1970년대 말쯤에 이르러서는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지기 시작

- 수입대체의 결과는 1960년대 중반부터 수출지향 싱가포르의 큰 성공과 대조적,

1970년대 후반에 ASEAN-5 나라들은 수출지향 공업화를 모색하며 무역을 자유화

- 싱가포르는 1960년대 중반에 수출유인정책을 널리 채택

- 인도네시아는 루피아를 평가절하고 1980년대 후반까지는 대부분의 무역장벽들을 없애

- 말레이시아의 수출촉진은 1960년대 말부터 시작,

1980년대 후반기에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규제를 없애며, 링기트화도 평가절하

- 태국의 수출촉진도 1970년대 초에 시작

- 필리핀도 1970년대에 수출가공구를 설치하고 관세율도 낮추고

-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태국은 다른 한편으로 수입대체산업을 위한 보호도 유지

- 1950년대에는 필리핀과 미얀마가 연평균 6%대의 높은 GDP 성장률,

1960년대에는 싱가포르와 태국이 8%대의 높은 성장, 말레이시아의 성장도 6%를 넘고,

1970년대부터는 인도네시아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서,

1970년대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는 각기 7%가 넘는 높은 성장,

1980년대에도 이들 네 나라의 경제는 빠르게 성장;

1960-1998년의 기간에 싱가포르는 연평균 8.0%, 태국, 7.7%, 말레이시아 6.8%,

인도네시아는 5.8%의 높은 경제성장률

- 1960-80년대에 공산주의체제 네 나라의 낮은 경제성장,

1980년대에 시장경제로의 개혁으로 1990년대에 캄보디아는 약 5%,

다른 나라들은 모두 각기 6%를 크게 넘고 8%에 이르는 높은 GDP 성장률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투자도

1990년대에 외환위기 전까지는 30%대로 크게 높아지고,

1990년대에 이들 나라들은 외국인투자의 최대 유입국들,

국내저축률도 30%를 크게 넘고

- 이들에게는 해외의 수요도 경제성장의 주요 요인

 

3. 1990년대 후반기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외환위기와 회복

- ASEAN-5 나라들은 1997년 7월 태국을 시작으로 커다란 외환위기,

경제성장은 모두 뒷걸음

- 근원적인 원인으로 높은 경상수지 적자와 국내통화의 미국 달러화 태환성

-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말레이시아는 선별적인 자본관리를 감행하고,

싱가포르는 국내의 비용과 가격을 내리는 정책을 채택

- 동남아경제는 1999년 뒤로 회복 이어지고,

1999-2003년에 ASEAN-5 나라들은 연평균 4%의 성장,

네 체제전환 나라들과 브루나이 다섯 나라들은 연평균 7%의 더욱 높은 성장

- 2000년대에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높은 저축률과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율로 높아진 자본의 해외유출;

베트남과 캄보디아도 투자율이 높아졌으나 부족한 자본은 해외저축에 의지,

필리핀과 미얀마는 투자를 국내 저축이 감당

- ASEAN-5 나라들은 대체로 그들의 정부재정을 개선,

2004년 싱가포르의 재정수지는 흑자이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낮은 수준의 적자;

특히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베트남은 몇 년간 상당한 적자

- 2000년대에 동남아시아 전체적으로는 3-4%대 물가오름

-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는 고소득국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중소득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은 저소득국가

-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은 1/3이 넘는 인구가, 베트남은 30% 가까이가,

미얀마는 20%가 넘게 빈곤에 처해 ;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10% 아래, 인도네시아의 빈곤율은 18%

- ASEAN-4의 경제기적은 소득분배가 좋아지면서

 

4. 경제의 구조와 주요 부문들

- 2003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농업은 GDP 대비 10%대로

크게 낮아지고, 체제전환 세 나라도 1990년대에 크게 낮아졌으나 미얀마는 오히려 높아져

- ASEAN-5 나라들에게서 공업의 비중은 2003년까지는 30-50%대로 크게 높아지고,

체제전환 세 나라도 1990년대에 들어 공업의 비중을 크게 높였는데,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2003까지 20%대로 베트남은 40%로 높아지고,

미얀마는 오히려 낮아져

- 노동력에서도, 2003년 말레이시아,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농업은 10-40%대로

크게 낮아지고;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도 낮아졌으나 아직도 1/2을 훨씬

넘게 농업에 종사;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뺀 나머지 나라들은 공업의 비중이 높아졌으나

GDP에서보다 크게 낮고

- 지난 1960-90년대의 기간에 싱가포르는 서비스업으로부터의 공업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은 농업으로부터의 공업화;

베트남,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1990년대에 들어 농업으로부터의 공업화가 시작

- 농업은 아직도 대부분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

화전농, 물로 짓는 벼의 재배, 그리고 농장농업의 세 가지 형태

- 농장농업은 주로 수출을 위한 현금작물의 재배로

식품인 커피와 설탕, 공업용 원료가 되는 고무, 그리고 두 용도의 팜유 등

- 지난 40년 동안 ASEAN-5 나라들에게서 제조업은 크게 성장,

농업국가인 태국,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제조업 중에서 식품 및 농업가공의 비중이

높으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낮고,

기계류 및 운수장비의 비중은 앞의 세 나라들은 낮으나 뒤의 두 나라는 크게 높고

- 전체 고용에서 제조업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높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태국에는 매우 낮고

- 동남아시아 나라들에서 금융체제의 발달은 여러 모습

 

5. ASEAN 자유무역지대와 국제경제

- AFTA는 2003년에 원래의 ASEAN-6 회원국들 사이에서 완성,

체제전환 네 나라도 80%의 생산품을 CEPT 계획에 올려

- 1960-97년 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수출성장률은 높고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낮고;

미얀마와 라오스도 1990년대에 높은 수출성장률

- 1990년대에도 수입자유화가 더욱 진행

- 외환위기 뒤로 수출의 성장을 회복한 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높은 무역의존도

- ASEAN-5 나라들은 수출에서 농산물의 비중이 낮아지고 공산품은 높아지고,

수입에서 1차산품의 비중은 낮았으나 외환위기 뒤로 높아져

- 아시아, 서유럽, 그리고 북중미는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3대 무역상대지역,

2003년 ASEAN-5 나라들의 수출에서 아시아는 50-60%대로 높고,

수입에서는 모든 나라들에게서 아시아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2003년에 역내교역의 비중은 아직도 전체 교역의 23%에 머물러

- ASEAN-5의 시장경제 나라들에게는 1980년대부터 많은 외국인직접투자가 들어왔으나

그러나 순 외국인직접투자는 2000년대에 크게 줄어들고

- ASEAN-5의 나라들 외환위기 뒤로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를,

체제전환 네 나라들은 대체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

-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외채는 1990년대 말 뒤로 점차 낮아지고

 

 

 

연습문제

 

1. 외환위기 전까지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성장 과정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태국,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농업의 생산이 늘었다.

2) 미얀마, 라오스와 베트남도 1970년대부터 농업의 생산이 늘었다.

3) ASEAN-5 나라들의 제조업 생산의 증가가 1970년대부터 느려졌다.

4) ASEAN-5 나라들은 대체로 1970년대 후반부터 수출지향 공업화를 추구하였다.

 

2. 외환위기 전까지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성장 과정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경제기적을 이루어내었다.

2) 위의 네 나라들은 수출지향 공업화로 성공하였다.

3) 위의 네 나라들은 외국인직접투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4) 공산주의 나라들의 경제성장은 낮았다.

 

3.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성장 과정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외환위기의 근원적인 원인은 높은 경상수지 적자와 국내통화의 미국 달러화 태환성이었다.

2) 1999-2003년 체제전환 네 나라와 브루나이는 연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보인다.

3) 2000년대에 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자본의 해외 유출이 유입보다 많았다.

4) 2003년에 원래의 ASEAN-6 나라들에서 AFTA를 완성하였다.

 

4. 외환위기에 대한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대처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태국은 IMF에 구제 요청 2) 인도네시아는 IMF에 구제 요청

3) 말레이시아는 IMF에 구제 요청 4) 싱가포르는 비용과 가격을 내리는 정책

 

5. 1960-90년대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구조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싱가포르는 서비스업으로부터 공업화 2) 태국은 농업으로부터 공업화

3) 말레이시아는 서비스업으로부터 공업화 4) 인도네시아는 농업으로부터 공업화

 

6.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구조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GDP에서의 비중 고용에서와 비슷

2)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제조업에서 기계 및 운수장비의 비중이 높고

3) 농업은 아직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요한 역할

4)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는 1990년대에 공업화를 시작

 

7. 외환위기 뒤로 ASEAN-5 나라들의 경제구조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수출 성장의 회복 2)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

2) 수출에서 공산품의 비중 높아지고 4) 수입에서 공산품의 비중 높아지고

 

 

8. 외환위기 전까지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성장 과정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3

1)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높은 경제성장

2)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수출지향 공업화로 성공

3)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외국인직접투자는 배척

4) 공산주의 나라들의 낮은 경제성장

 

9. 동남아시아 외환위기의 근원적인 원인은?

1) 높은 경상수지 적자와 국내통화의 미국 달러화 태환성

2) 시장경제 나라들의 높은 해외투자와 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전환

3) 2003년 예정된 아세안자유무역지대의 미완성

4) 높은 외국인직접투자와 자본이동의 통제

 

10. 외환위기 뒤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경제성과에 대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1) 1999-2003년에 ASEAN-5 나라들은 연평균 4%의 성장,

2) 1999-2003년에 네 체제전환 나라들과 브루나이는 연평균 7%의 성장

3) 2000년대에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높은 자본 순유입

4) 베트남과 캄보디아도 투자율이 높아졌으나 부족한 자본은 해외저축에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