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11월 완성차 판매 실적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주 상승."테마 관련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전망, 수혜주 총정리

▷신한금융투자는 11월 완성차 판매 실적에 대해 내수 판매(수입차 제외)는 14.4만대(+5.3% YoY)를 기록했으며, 해외 수요 회복에 따라 자동차 잠정 수출액도 +2.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분석. 특히, 부정적인 대외환경에서도 국내 자동차의 판매 실적은 견조한 상황이며, 불황기에 경쟁사들은 신차 출시를 지연했지만 국내 업체들은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로 상품성 개선이 가능했다고 분석.

▷아울러 주요 선진국들의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려할 변수이나 신흥국 회복세로 상쇄할 수 있었으며, 4분기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가정치: 평 균 -69원/달러 QoQ)은 수출 수익성에 부정적인 변수지만 신흥국 중심으로 수요 회복축이 옮겨간 점과 전반적인 가동률 개선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전일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공업, 상신브레이크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1)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종목명

한온시스템(-4.83%)

쌍용차(-0.77%)

현대위아(-0.39%)

만도(0.00%)

현대차(0.00%)

현대모비스(0.41%)

기아차(1.08%)


2)자동차부품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로 성장하면서 자동차관련 부품주들도 수혜 기대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전문화, 글로벌화 되고 있으며, 또한 세계 완성차 업계의 납품 관행이 품질 위주로 바뀌면서 가격 대비 품질에서 앞서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직수출이 확대되고 있음.

종목명

OQP(-7.71%)

현대공업(-6.98%)

유라테크(-6.33%)

이원컴포텍(-5.98%)

서연탑메탈(-5.38%)

동아화성(-5.33%)

청보산업(-5.21%)

새론오토모티브(-5.17%)

한온시스템(-4.83%)

에코플라스틱(-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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