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정식 개장한 ‘금가 달숯정원’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473-25에 위치한 정원입니다.
금가면 월상리 조정지댐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탄금호가 눈앞에 보여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정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창포원’ 공간에는 왕꽃창포, 붓꽃, 홍띠, 억새, 꽃범의 꼬리, 부채붓꽃, 부처꽃을,
‘그라스원’ 공간에는 은사초, 실버셉터사초, 억새, 수크령, 실새풀, 퍼플러브그라스를,
‘겨울정원’ 공간에서는 에메랄드그린, 블루에로우, 골드브라빈트, 파스티기아타, 수국을 볼 수 있고
‘수국원’ 공간에는 수국, 휴케라, 비비추를,
‘화목원’ 공간에는 디아블로, 다츠골드, 삼색버들, 삼색조팝, 뷰들레야, 소엽맥문동을.
‘초화원’ 공간에는 꽃범의꼬리, 산꼬리풀, 왜성쑥부쟁이, 에키네시아, 숙근과꽃, 미역취를
‘포인트정원’ 에는 기린초, 모스프록스, 수국, 억새, 붓꽃을
‘그늘정원’ 에는 붉은국수나무, 바위취, 산수국, 왕원추리, 맥문동등을 볼 수 있습니다.
탄금호의 수변을 배경으로 7개의 달이 뜨는 형상을 모티브로 조성한 사계절 정원인 만큼
봄, 여름, 갈대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가을, 눈 덮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입니다.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숯가마원은 과거 숯가마 모형을 재현한 곳으로
북두칠성 형태로 배치된 일곱 개의 숯가마 모형과 다양한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입니다.
‘금가 달숯정원’내 갤러리 카페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첫 기획전시로는 뉴욕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홍범 작가의 개인전인 ‘현재라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