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학과, 사회복지사, 복지직 등 장애인복지론 요약 정리 26. 정신장애
26. 정신장애
1. 정신장애
1) 정의
Ÿ 지난 1999년 「장애인복지법」 개정 때부터 새로 이정신장애가 장애범주에 포함되었다.
Ÿ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하면 정신장애인이란?
-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여러 현실 상황에서 부적절한 정서 반응을 보이는 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에 따른 감정 조절ㆍ행동ㆍ사고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2) 종류
(1) 정신병
① 정신분열증(조현병)
Ÿ 정신분열병의 외형적 특성으로는 환상, 망상, 철회, 자기통제력 상실, 기괴한 행동을 들 수 있으며
극단적 현실 왜곡이 특징이다.
② 정동장애
Ÿ 정서혼란이 특징이며, 때에 따라 단극성 장애인 조증 또는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을
보인다.
Ÿ 발병 증세로는 이유 없는 즐거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조증으로 인한 자존심 고양 증상부터
비애감, 삶의 의욕 상실, 우울증으로 인한 완전 무상함 등을 보인다.
(2) 신경증
Ÿ 정신분열증과 비슷하지만 사회생활 가운데 사람과 접촉할 수 있고, 질병의 심각성이 덜하다.
① 불안
Ÿ 긴장 이완을 하지 못하고 끊임없는 실패 가능성, 후회, 걱정 등 미래에 생길문제에 대한 예상을
자주하며, 사회적ㆍ정서적ㆍ직업적 부적합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② 공황장애
Ÿ 다소 급성의 특성을 보이며, 일순간 공황에 빠진 환자는 수분 혹은 몇 시간동안 극도의 전율이나
심한 근심을 느끼는데 이런 공황장애는 구체적 이유나 사전 경고 없이 일순간에 표출된다.
③ 강박장애
Ÿ 자신의 행동이 기괴하고 건강치 못하고, 비합리적이라고 인식하면서도 통제하지 못하며 또한 자신이
원하지 않는 행동과 사고를 하게 되며 강박장애는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여러 주제에 걸쳐서
일어난다.
④ 공포증
Ÿ 공포증은 극도의 비합리적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심한 방해를 받으며
특히 공포증 환자의 증세는 공황장애에서 느끼는 신체적ㆍ정서적 증세와 비슷하다.
Ÿ 환자가 경험하는 차이는 공포는 특정 자극과 관련되어 있으며, 공황장애는 임의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3) 성격장애
① 반사회적 성격장애
Ÿ 돌출적인 부정적 행동을 보이고 이로 인해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타인을 희생시켜서라도
즉각적인 자기만족을 취한다.
② 수동-공격적, 수동-의존적 성격
Ÿ 수동적 수단을 이용하여 공격성 또는 의존적 행동을 충족한다.
③ 경계선 성격장애
Ÿ 자아 이미지, 성 역할, 목표의식 등에 대해 근본적 정체성 혼란을 보인다.
(4) 기타장애
Ÿ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약물중독, 섭식장애, 성기능장애 등도 정신장애로 분류된다.
3) 특성
Ÿ 다른 사람들과의 정서적 관계를 맺거나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어 자기 방어적이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반면 자기 통제력을 상실하여 눈에 띄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Ÿ 다른 종류의 장애보다 일상생활이나 직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더욱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아 고립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4) 장애 정도
(1) 정신장애 1급
Ÿ 정신분열병(조현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 또는 사회적 위축과
같은 음성 증상이 심하고 현저한 인격 변화가 있으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정신병을 진단받은 지 1년 이상
경과한 사람에 한한다.)
Ÿ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기분, 의욕, 행동 및 사고장애 증상이 심한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
Ÿ 반복성 우울장애로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되고 기분, 의욕, 행동 등에 대한 우울증증상이 심한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전적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사람
Ÿ 분열정동장애로 1호 내지 3호에 준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
(2) 정신장애 2급
Ÿ 정신분열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 및 사회적 위축과 같은 음성
증상이 있고, 중등도의 인격 변화가 있으며 기능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사람
Ÿ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기분, 의욕, 행동 및 사고장애 증상이 있는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많은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사람
Ÿ 만성적인 반복성 우울장애로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되고 기분, 의욕, 행동 등 대한 우울증상이 있는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많은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사람
Ÿ 만성적인 분열정동장애로 1호 내지 3호에 준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
(3) 정신장애 3급
Ÿ 정신분열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이 있으나 인격 변화나 퇴행은
심하지 않은 경우로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수행에 제한을 받아 간헐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Ÿ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기분, 의욕, 행동 및 사고장애 증상이 현저하지는 않지만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수행에 제한을 받아 간헐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Ÿ 반복성 우울장애로 기분, 의욕, 행동 등에 대한 우울 증상이 있는 증상기가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수행에 제한을 받아
간헐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Ÿ 분열정동장애로 1호 내지 3호에 준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
5) 출현율
Ÿ 재가정신장애인의 출현율은 인구 천 명당 2.29건이며, 이를 전국 일반 인구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전국의 재가정신장애인은 111.7천 명으로 추정된다.
Ÿ 성별 출현율은 남녀별로 큰 차이가 없으나 남자가 2.62건, 여자가 2.13건으로 남자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Ÿ 연령별로 재가정신장애 출현율을 살펴보면 50~59세에서 는 5.0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40세-49세로 4.73건으로 나타났다.
6) 장애발생 시기
Ÿ 정신장애의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돌 이후에 정신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돌 이후 100%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Ÿ 여자의 경우 돌 이후가 98.4%, 출생 전 또는 출생 시 발생하는 경우가 1.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Ÿ 정신장애의 후천적 발생 시기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만20세-29세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8.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만30세-39세가 20.6%, 만10세-19세가 18.3%의 순이었다.
ü 성별 연령 분포를 분석해 보면 1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의 경우 남자의 비율이 여자보다 약간
높으며, 20대와 30대에서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장애 원인
Ÿ 정신장애의 장애발생 원인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98%로 가장 높았고, 그중에서도 질환에
의한 장애발생의 비율이 83.5%로 가장 높았다.
- 그 외 원인불명과 선천적 원인 또한 각각 0.9%, 1.1%로 나타났다.
Ÿ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같은 후천적 원인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는 선천적
원인과 질환과 같은 후천적 원인에서 남자보다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Ÿ 정신장애의 후천적 원인에서는 질환으로 인한 발생률이 사고보다 월등히 높았다.
- 후천적 원인의 질환을 살펴보면 정신질환이 83.2%로 가장 많았다.
- 그 외 신경계 질환과 중독성 질환에 의한 발생률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Ÿ 성별로는 남자가 74.2%, 여자는 94.4%로 모두 정신질환에 의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Ÿ 사고에 의한 발생률로는 폭력에 의한 사고가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기타 사고 및
외상이 2.8%,교통사고(보행자) 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정리 |
1. 지적장애
1) 정의
⦁ 「장애인복지법시행령」에서는 지적장애인이란 “정신 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으로 정의내리고 있다.
⦁ 만18세 이상의 지적장애인은 치매로 불리 운다.
2) 지적장애아동의 이야기능력 특성
⦁ 일반아동은 첫 단어가 출연하기 전에 친숙한 사건과 어떤 행위 연속체의 시작, 중간, 끝의 위치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2~3세 아동의 이야기는 어떠한 상황의 친숙한사건과 그 연속체에 대해
기본 형태를 지니고 있다.
3) 장애발생 시기
⦁ 지적장애의 발생 시기를 알아보면, ‘돌 이후(81.4%)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출생 전 또는 출생 시’가 12.0%, '돌 이전’이 6.6%를 차지하고 있다.
4) 장애 원인
⦁ 지적장애의 장애 원인은 원인 불명이 38.1 %로 가장 높았고, 선천적 원인 31.4%, 후천적 질환
13.8%, 후천적 사고 10.9%, 출생 시 원인 5.3%의 순이었다.
5) 장애 정도 구분
① 경도(mild)
⦁지능지수가 50-70 사이이다.
② 중등도(moderate)
⦁지능지수가 35-49 사이이다.
③ 중도(severe)
⦁지능지수 20-34 사이이다.
④ 최중도(profound)
⦁지능지수가 20 미만이다
2. 자폐성장애
1) 정의
⦁ 소아기 자폐증, 비전형적 자폐증에 따른 언어ㆍ신체표현ㆍ자기조절ㆍ사회적응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진단받은 후 최소한 6개월이 경과되어야 판정을 받게 된다.
2) 케너의 자폐장애의 증상
①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
② 언어 습득이 지연된다.
③ 반향어, 즉 다른 사람의 말을 되풀이하는 경향이 있다.
④ 틀에 박힌 놀이를 반복한다.
⑤ 기계적 암기력이 좋다.
3) 자페아의 일반적 특성
① 의사소통이나 사회적 기술. 인식력 등이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뒤떨어진다.
② 자해, 수면상의 문제, 음식문제, 눈 맞춤이 없고 고통을 못 느끼거나 과잉 또 과소행동, 주의력 부족
등 이상행동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3. 정신장애
1) 정의
⦁ 정신장애인이란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장애에
따른 감정조절ㆍ행동ㆍ사고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정의
2) 종류
① 정신병
가. 정신분열증
⦁정신분열병의 외현적 특성으로는 환상, 망상, 자기통제력 상실, 기괴한 행동을 들 수 있다.
나. 정동장애
⦁정서혼란이 특징이며, 발병 증세로는 이유 없는 즐거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조증으로 인한 자
존심 고양 증상부터 비애감, 삶의 의욕 상실, 우울증으로 인한 완전 무상함 등을 보인다.
② 신경증
⦁정신분열증과 비슷하지만 사회생활 가운데 사람과 접촉할 수 있고, 질병의 심각성이 덜하다.(불안,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증)
③ 성격장애
⦁반사회적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④ 기타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약물중독, 섭식장애, 성기능장애 등도 정신장애로 분류된다.
3) 장애 정도
① 정신장애 1급
⦁ 정신분열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이 있고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
② 정신장애 2급
⦁ 정신분열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이 있고 중등도의 인격 변화가
있으며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사람
③ 정신장애 3급
⦁ 정신분열병으로서 망상, 환청, 사고장애, 기괴한 행동 등의 양성 증상이 있으나 인격변화나 퇴행은
심하지 않은 경우로서 일상생활 영위하기 위해 간헐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4) 장애발생 시기
⦁ 정신장애의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돌 이후에 정신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돌 이후 100%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장애 원인
⦁ 정신장애의 장애발생 원인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98%로 가장 높았고, 그중에서도 질환에
의한 장애발생의 비율이 83.5%로 가장 높았다.
⦁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사고에 의한 발생률로는 폭력에 의한 사고가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