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학과, 사회복지사, 복지직 등 장애인복지론 요약 정리 20. 안면장애
20. 안면장애
1. 안면장애
1) 정의
Ÿ 지난 2003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의해 신체적 장애 중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로 안면장애가
추가되었다.
Ÿ 최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하면 안면장애인은 ‘안면부위의 변형이나 기형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Ÿ 안면장애에는 면상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이 포함된다.
① 함몰이나 비후라 함은 연부조직, 골조직 등의 움푹 파진 것을 말한다.
② 안면부라 함은 두부, 안면부, 경부, 이부와 같이 상지와 하지, 몸통 이외에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③ 노출된 안면부라 함은 전두부와 측두부, 이개후부의 모발선과 정면에서 보았을 때 경부의 전면과
후면을 구분하는 수직선을 연결한 선을 경계로 얼굴, 귀, 목의 앞면을 포함한다.
④ 모발결손은 탈모증에 의한 것은 제외하며 반흔을 동반한 모발결손으로 국한하며, 얼굴 전면에
혈관종을 앓고 있거나 화상으로 인한 얼굴변형도 그 정도에 따라 안면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 출현율
Ÿ 안면장애는 다른 장애와 비교했을 때 출현율이 낮은 장애인데 2011년도 조사에서도 안면장애
건수는 극히 낮았다.
Ÿ 안면장애의 출현율은 인구 천 명당 0.07건으로 약 3.5천명으로 추정되며, 70대 0.20건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80대 이상에서 0.19건으로 나타났다.
Ÿ 성별, 연령별로는 남자가 70대에서 0.48건 가장 높고 여자는 80대 이상에서 0.27건으로 가장
높았다.
3) 특성
Ÿ 안면장애의 주요 증상에는 선상반흔, 색소침착, 조직의 비후나 함몰, 모발 결손, 결손이 포함된다.
① 선상반흔(scar)이란
- 질병이나 피부의 손상에 의한 진피 심부에 생긴 결손을 메워 주는 새로운 결합조직이 생성됨으로써
나타나는 흔적으로 진피 내에서 결합조직의 다발성으로 인해 서로 엉키거나 이웃의 정상 조직과도
융합을 이룬다.
② 색소침착(pigmentation)
- 표피의 멜라닌 색소침착에 의해 피부색이 증강되는 것이다.
③ 조직의 비후란
- 섬유화 세포나 교원섬유의 증식으로 말미암아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우둘투둘해지는 것
- 함몰은 감염, 악성 종양, 혈관 병변 등에 의해 진피 또는 피하지방조직에까지 도달하는 조직결손으로
인하여 움푹 패인 것을 말한다.
④ 단순한 함몰이나 비후(정상 조직보다 최대 2cm미만으로 함몰되거나 비후된 경우)에는 병변부위를
산정함에 있어서 74%로 계산한다.
⑤ 조직의 결손은 모반, 악성 흑색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의 절제술 또는 화상이나 사고 후에 발생하는 안면부 피부나 근육의 손실로 인해 영구적으로 조직의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4) 장애발생 시기
Ÿ 안면장애도 간장애와 마찬가지로 장애발생시기가 돌 이후인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안면장애의
98.0%를 차지하였다.
Ÿ 물론 출생 전 또는 출생 시(2.0%)에 안면기형과 같은 안면장애가 발생한 경우도 있기는 했다.
Ÿ 안면장애의 발생 시기는 대부분 돌 이후였는데, 이들의 장애발생 연령은 30대(26. 4%)가 가장
많았고, 만 1세-4세의 연령층과 만 7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계층은 차지하는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골고루 분포하였다.
5) 장애 원인
Ÿ 안면장애의 98.0%는 후천적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Ÿ 후천적 원인 중에서도 사고에 의한 장애가 61.6%였고, 질환에 의한 장애는 36.4%로 나타났다.
Ÿ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에 의해 안면장애가 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결국 여성보다는 남성이
그리고 질환보다는 사고로 인해 안면장애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
Ÿ 안면장애가 어떤 후천적 장애 원인으로 발생했는지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았는데,
화상(44.2%)에 의한 안면장애 발생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신생물(종양) 질환(24.3%), 기타 사고
및 외상(9.5%), 교통사고(탑승자)(9.1%) 등의 원인이 많았다.
Ÿ 성별로 안면장애의 후천적 장애 원인을 살펴보면 남자는 화상(51.0%)이 가장 많고 여성은
신생물(종양) 질환(38.6%)이 가장 많았다.
학습정리 |
1.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
1) 지체장애
- 지체장애란 지체부자유 상태, 즉 신체의 골격, 근육, 신경증 어느 부분에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기능장애가 영구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1) 정의 및 분류
• 한팔, 한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골(손가락 뼈)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한 다리를 리스프랑( 발등 뼈와 발목을 이어 주는)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두 발의 발가락을 모두 잃은 사람
(2) 종류
- 마비 : 마비는 크게 운동신경마비와 감각신경마비로 구별되며 마비의 정도에 따라 완전마비와
불완전마비로 구별된다.
- 관절장애 : 관절운동범위가 제한되어있는 것을 관절강직이라 하며,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완전강직, 어느 정도 관절운동이 일어나는 경우를 부분강직이라 한다.
- 절단 : 절단이란 상지나 하지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를 말하며 절단은 상지절단과 하지절단으로
구분된다.
- 변형 : 변형은 신체의 어떤 부분의 외적 모양이 정상과 다른 것을 말하는데 한쪽 하지가 짧거나
신체의 발육부전으로 왜소한 경우도 포함한다.
2) 뇌병변장애
(1) 장애의 정의 및 분류
-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腦卒中)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2) 뇌병변장애의 종류
- 뇌성마비
- 뇌졸중 : 뇌혈관 장애로 몸의 절반에 마비가 오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반신불수, 편마비라 하며
이것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뇌출혈)
2. 시각장애와 언어장애
1) 시각장애
(1) 정의
⦁ 시각장애인이란 시력 기능의 현저한 저하 또는 소실에 의해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2) 장애원인
⦁ 시각장애인의 장애발생 원인은 후천적 원인 중에서도 질환에 의한 시각장애가 53.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사고에 의한 후천적 원인이 36.8%이다.
2) 언어장애
(1) 정의
- 언어기능은 출생과 더불어 선천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후 1년 내지 수년 사이에 얻어지는
학습의 결과이며 일반적으로 2년 6개월에 이르러서도 언어발달이 충분하지 않을 때 언어발달지체라
하며, 연령이 7세에 이르러서도 완전하지 못할 때 언어장애가 있다고 한다.
(2) 특성
① 말을 해도 쉽게 들을 수 없다.
② 말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3. 안면장애
1) 정의
⦁최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하면 안면장애인은 ‘안면부위의 변형이나 기형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고 안면장애에는 면상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이 포함된다.
2) 특성
⦁안면장애의 주요 증상에는 선상반흔, 색소 침착, 조직의 비후나 함몰, 모발 결손, 결손이 포함된다.
3) 장애발생 시기
⦁안면장애도 간장애와 마찬가지로 장애발생 시기가 돌 이후인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안면장애의
98.0%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