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복지학과, 사회복지사, 복지직 등 장애인복지론 요약 정리 20. 안면장애

미여울 2022. 8. 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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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안면장애

1. 안면장애
1) 정의
Ÿ 지난 2003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의해 신체적 장애 중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로 안면장애가
추가되었다.
Ÿ 최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하면 안면장애인은 ‘안면부위의 변형이나 기형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Ÿ 안면장애에는 면상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이 포함된다.
① 함몰이나 비후라 함은 연부조직, 골조직 등의 움푹 파진 것을 말한다.
② 안면부라 함은 두부, 안면부, 경부, 이부와 같이 상지와 하지, 몸통 이외에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③ 노출된 안면부라 함은 전두부와 측두부, 이개후부의 모발선과 정면에서 보았을 때 경부의 전면과
후면을 구분하는 수직선을 연결한 선을 경계로 얼굴, 귀, 목의 앞면을 포함한다.
④ 모발결손은 탈모증에 의한 것은 제외하며 반흔을 동반한 모발결손으로 국한하며, 얼굴 전면에
혈관종을 앓고 있거나 화상으로 인한 얼굴변형도 그 정도에 따라 안면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 출현율
Ÿ 안면장애는 다른 장애와 비교했을 때 출현율이 낮은 장애인데 2011년도 조사에서도 안면장애
건수는 극히 낮았다.
Ÿ 안면장애의 출현율은 인구 천 명당 0.07건으로 약 3.5천명으로 추정되며, 70대 0.20건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80대 이상에서 0.19건으로 나타났다.
Ÿ 성별, 연령별로는 남자가 70대에서 0.48건 가장 높고 여자는 80대 이상에서 0.27건으로 가장
높았다.

 

3) 특성
Ÿ 안면장애의 주요 증상에는 선상반흔, 색소침착, 조직의 비후나 함몰, 모발 결손, 결손이 포함된다.
① 선상반흔(scar)이란
- 질병이나 피부의 손상에 의한 진피 심부에 생긴 결손을 메워 주는 새로운 결합조직이 생성됨으로써
나타나는 흔적으로 진피 내에서 결합조직의 다발성으로 인해 서로 엉키거나 이웃의 정상 조직과도
융합을 이룬다.
② 색소침착(pigmentation)
- 표피의 멜라닌 색소침착에 의해 피부색이 증강되는 것이다.
③ 조직의 비후란
- 섬유화 세포나 교원섬유의 증식으로 말미암아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우둘투둘해지는 것
- 함몰은 감염, 악성 종양, 혈관 병변 등에 의해 진피 또는 피하지방조직에까지 도달하는 조직결손으로
인하여 움푹 패인 것을 말한다.
④ 단순한 함몰이나 비후(정상 조직보다 최대 2cm미만으로 함몰되거나 비후된 경우)에는 병변부위를
산정함에 있어서 74%로 계산한다.
⑤ 조직의 결손은 모반, 악성 흑색종, 신경섬유종, 혈관종 등의 절제술 또는 화상이나 사고 후에 발생하는 안면부 피부나 근육의 손실로 인해 영구적으로 조직의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4) 장애발생 시기
Ÿ 안면장애도 간장애와 마찬가지로 장애발생시기가 돌 이후인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안면장애의
98.0%를 차지하였다.
Ÿ 물론 출생 전 또는 출생 시(2.0%)에 안면기형과 같은 안면장애가 발생한 경우도 있기는 했다.
Ÿ 안면장애의 발생 시기는 대부분 돌 이후였는데, 이들의 장애발생 연령은 30대(26. 4%)가 가장
많았고, 만 1세-4세의 연령층과 만 7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계층은 차지하는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골고루 분포하였다.

 

5) 장애 원인
Ÿ 안면장애의 98.0%는 후천적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Ÿ 후천적 원인 중에서도 사고에 의한 장애가 61.6%였고, 질환에 의한 장애는 36.4%로 나타났다.
Ÿ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에 의해 안면장애가 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결국 여성보다는 남성이
그리고 질환보다는 사고로 인해 안면장애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
Ÿ 안면장애가 어떤 후천적 장애 원인으로 발생했는지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았는데,
화상(44.2%)에 의한 안면장애 발생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신생물(종양) 질환(24.3%), 기타 사고
및 외상(9.5%), 교통사고(탑승자)(9.1%) 등의 원인이 많았다.
Ÿ 성별로 안면장애의 후천적 장애 원인을 살펴보면 남자는 화상(51.0%)이 가장 많고 여성은
신생물(종양) 질환(38.6%)이 가장 많았다.

 

학습정리

1.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
1) 지체장애
- 지체장애란 지체부자유 상태, 즉 신체의 골격, 근육, 신경증 어느 부분에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기능장애가 영구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1) 정의 및 분류
• 한팔, 한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골(손가락 뼈)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한 다리를 리스프랑( 발등 뼈와 발목을 이어 주는) 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두 발의 발가락을 모두 잃은 사람
(2) 종류
- 마비 : 마비는 크게 운동신경마비와 감각신경마비로 구별되며 마비의 정도에 따라 완전마비와
불완전마비로 구별된다.
- 관절장애 : 관절운동범위가 제한되어있는 것을 관절강직이라 하며,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완전강직, 어느 정도 관절운동이 일어나는 경우를 부분강직이라 한다.
- 절단 : 절단이란 상지나 하지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를 말하며 절단은 상지절단과 하지절단으로
구분된다.
- 변형 : 변형은 신체의 어떤 부분의 외적 모양이 정상과 다른 것을 말하는데 한쪽 하지가 짧거나
신체의 발육부전으로 왜소한 경우도 포함한다.
2) 뇌병변장애
(1) 장애의 정의 및 분류
-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腦卒中)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2) 뇌병변장애의 종류
- 뇌성마비
- 뇌졸중 : 뇌혈관 장애로 몸의 절반에 마비가 오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반신불수, 편마비라 하며
이것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뇌출혈)
2. 시각장애와 언어장애
1) 시각장애
(1) 정의
시각장애인이란 시력 기능의 현저한 저하 또는 소실에 의해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2) 장애원인
시각장애인의 장애발생 원인은 후천적 원인 중에서도 질환에 의한 시각장애가 53.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사고에 의한 후천적 원인이 36.8%이다.

2) 언어장애
(1) 정의
- 언어기능은 출생과 더불어 선천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후 1년 내지 수년 사이에 얻어지는
학습의 결과이며 일반적으로 2년 6개월에 이르러서도 언어발달이 충분하지 않을 때 언어발달지체라
하며, 연령이 7세에 이르러서도 완전하지 못할 때 언어장애가 있다고 한다.
(2) 특성
① 말을 해도 쉽게 들을 수 없다.
② 말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3. 안면장애
1) 정의
최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하면 안면장애인은 ‘안면부위의 변형이나 기형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고 안면장애에는 면상반흔, 색소침착, 모발결손,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이 포함된다.
2) 특성
안면장애의 주요 증상에는 선상반흔, 색소 침착, 조직의 비후나 함몰, 모발 결손, 결손이 포함된다.
3) 장애발생 시기
안면장애도 간장애와 마찬가지로 장애발생 시기가 돌 이후인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안면장애의
98.0%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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