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을 대표하는 명소 회룡포의 모습과 관광포인트를 소개드려요
경상북도 예천을 대표하는 명소 회룡포의 모습과 관광포인트를 소개드려요
경북 예천하면 떠오르는 명소
육지속의 섬 회룡포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회룡포는 크게 두 군데 관광 포인트가 있어요.
첫 번째로 회룡대라 불리는 전망대인데
자동차가 바로 앞까지 올라 갈 수 있어서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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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나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되고 좌측에는
장안사로 불리는 절이 있는데 그 곳도
구경거리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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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을 오르면 석탑이 보이고
오색 빛깔 천 에다가 이름을 적어
소원을 빌 수 있고
우측에 바위에는 동전을 꽂아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재미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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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옆에는 정자가 있는데 그 곳에서는
재미난 풍경도 찾아 볼 수 있는데
다름아닌 "하트 산" 입니다.
강 건너편을 유심히 보면
하트처럼 생긴 산을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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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룡포 전망대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행운의 계단이 남았습니다.
계단은 223계단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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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계단을 오르는 중에는
좌 우측으로 읽어 볼만한
좋은 글귀도 있는데 예천 가볼만한곳에 오셔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 보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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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오르면 사랑의 자물쇠가 나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자물쇠를 채워서 걸어두면
사랑이 간직 된다는 의미가 있어요.
(단, 자물쇠는 판매를 안해서 들고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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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옆으로는 육지속 회룡포 우체통이 있는데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350일 후에
배달이 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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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며 걷다 보면 금새 회룡대에
도착 하는데 이곳을 회룡포전망대 라고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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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대 바로 아래에는
난간이 설치된 전망대가 있어요.
위에나 밑에나 전망은 비슷한데 아래쪽이 좀 더
사진찍기에 좋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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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속의 섬 회룡포. 신비한 모양입니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 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가는데
무려 350도나 돌아 나간다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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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관광 포인트인 뿅뿅다리와
회룡포마을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선 도보로
100미터 정도만 가시면 되고 우측으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파는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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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예천 뿅뿅다리 입니다.
길이가 100미터 정도 되는데 난간이 없어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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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다리의 유래는 이 마을 사람들이
철판으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철판 구멍으로
물이 퐁퐁 솟는다 하여 퐁퐁다리로 불렀으나
방송에 뿅뿅다리로 잘 못 보도가 된 게
더 잘 알려지면서
지금의 뿅뿅다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뿅뿅다리는 총 두개가 있는데 현재는
제1뿅뿅다리만 있답니다. 하나는 지난 태풍 때
유실된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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