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 곳이 넘치는 군산 영화의 거리에서 인생샷과 추억의 영화를 만나보세요! f. 군산 근교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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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는 유명한 영화 촬영지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이 있겠지만. 그 밖에도 타짜. 최종병기 활. 남자가 사랑할 때, 변호인. 말죽거리잔혹사 등등 이름만 들어도 줄거리가 술술 

생각나는 추억의 영화들의 촬영지입니다.

 

 

 

 

 

 

군산 구영2길 12-1에 위치한 영화의 거리는 초원사진관 주위로 삼성애육원 건물 벽을 빙 둘러 조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군산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한 번에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한참 북적이던 이 거리에 지금은 추적추적 겨울비만 내리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관광객들로 꽃피울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폐쇠된 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를 군산시에서 관광지화 시켜 성공한 케이스로 초원사진관을 필두로

타짜, 장군의아들등이 촬영되었던 히로쓰가옥을 방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의 경우에는 군산에서 90%이상 촬영된 만큼 군산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듯싶습니다.

 

 

 

 

 

 

 

 

초원사진관 바로 근처에 조성된 영화의거리 조형물과 벽화는 신창동 거리를 거닐며 가볍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모르는 영화가 없는걸 보니 역시 군산이 영화촬영 맛집인가 봅니다. 하트 조형물 옆의 쉼터는 새로 조성되었는데요. 코로나가 끝난 후 관광객들의 훌륭한 쉼터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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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둘러보다 보면 워낙 유명한 영화고, 한번쯤은 봤을 영화지만 저는 이 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남자가 사랑할 때에 나오는 군산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익숙하고 꾸밈없이 다가오는 군산거리의 모습. 철길마을 빈해원의 모습. 군산에서 영화촬영지를 가 보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영화의 컷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다만, 초원사진관의 위치에서 철길마을의 위치는 다소 떨어져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초원사진과 인접한 영화촬영지는 히로쓰가옥입니다.​

 

 

 

 

 

 

군산 월명동에 나들이를 오신다면 영화촬영지를 방문하기 전에 영화의 거리에 들러 군산에서 촬영된 영화가 얼마나 있는지 또 내가 있는 장소가 혹은 방문할 장소가 어떤 장면에서 나왔을지 한번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알고 간다면 두 배의 재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루트 추천은 이성당->영화의거리->초원사진관->히로쓰가옥입니다. 영화동에는 가볼만한 예쁜 카페들과 맛집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골목길들이 있으니 영화의 거리와 함께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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